[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공장에서 30일 오전 8시40분쯤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약 300㎡와 목재가공품, 목재재단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 직원 A씨(61)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6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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