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집회신고 접수 장소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news/photo/201812/277784_198718_1149.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집회신고를 주간에는 경찰서 민원실에서, 야간에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경찰서 민원실 입구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민원실과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 집회신고 접수 공간을 마련했다.
집회 신고 기한은 집회 한 달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기존과 같다.
앞서 경찰개혁위원회는 민원인이 경찰서 정보과에 방문해 신고하는 기존 방식이 민원인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신고장소를 바꾸도록 권고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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