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지부'는 기존 인천, 부산, 안양, 서울망우동, 청주에 이어 6번째로 개설되었으며, 10월 중 영천지부를 설치하는 등 총 7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되며 본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일 신한은행 전무,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김삼조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구창 남해안 기획관이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한은행 오세일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창원마산지부를 통해서 이 지역 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서민의 생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 서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창원 마산지역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창원마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마산어시장시장 인근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산어시장은 동성동, 남성동, 신포동2가 일원 권역면적 190.000㎡(57,400평)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며 점포수 2,020여개 (고정 1,320, 노점 700) 로 1일 30,000~ 50,000여명이 이용하는 창원시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 재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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