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후원 및 성품 기탁자 ‘감사 서한문’ 발송
통영시, 후원 및 성품 기탁자 ‘감사 서한문’ 발송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8 11:44
  • 승인 2018.12.28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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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고싶은 통영 행복펀드”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통영시청 전경 @ 통영시 제공
통영시청 전경 @ 통영시 제공

2018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정기 및 일시후원으로 1억 2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그 성금으로 저소득자녀 교재비 500만원, 교복구입비 1500만원,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악기구입비 2000만원 및 어려운가구 생계지원비 2100만원, 조손가정 겨울난방비 1200만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필요한 나눔을 펼칠 수 있었다.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하는 통영시의 이웃사랑 나눔 사업으로, 매년 적립되는 후원금으로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및 저소득층 자녀 지원, 조손가정 난방비 지원, 18세 미만 청소년의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사업 추진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통영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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