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관내, 대학·의료원 주민건강 다양한 서비스 나서
연수구청 관내, 대학·의료원 주민건강 다양한 서비스 나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12-28 10:06
  • 승인 2018.12.2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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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치매안심돌봄터 운영 및 주민정신건강 위탁 MOU체결
치매안심돌봄터 운영 민간위탁 업무 협약
치매안심돌봄터 운영 민간위탁 업무 협약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청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 의료원 등이 주민건강 수준향상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수구 치매안심돌봄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수구는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위탁운영 능력 및 전문성, 지역적합성 등 5가지 항목을 심사해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수구 치매안심돌봄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주간보호서비스 제공 △주간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매노인 등록 및 사례관리 △치매가족 모임 구성 및 교육 등 치매관리 사업과 함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인천의료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주민정신건강 수준향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 체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 체결

구는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개발로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등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개발로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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