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올해 1년 간 누적 예약 1500만건 돌파”
야놀자 “올해 1년 간 누적 예약 1500만건 돌파”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8-12-28 09:13
  • 승인 2018.12.2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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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1년 간 누적 예약 15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한해 숙박 및 지난 7월 신규 론칭한 레저, 액티비티 등을 합한 수치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초 당 1건씩, 매월 평균 125만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진 셈이다.

야놀자는 내년 초 국내 여가 플랫폼 최초로 해외 숙박 예약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격적으로 전세계 호텔뿐만 아니라 공유숙박, 호스텔 등 가성비 높은 숙소를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게 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폭발적인 고객 호응 및 예약량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우리는 현재를 넘어 미래의 야놀자에 대한 공감을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글로벌 R.E.S.T.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며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간 서비스 통합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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