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백미 120만원 상당의 쌀 50포 기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총지배인 최경규)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쌀10kg 50포를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형)에 기탁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 경주점은 매년 장애인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의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경규 총지배인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 주는 마음과 받은 마음 모두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형 보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 준 켄싱턴리조트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준 쌀은 기초수급세대, 독거노인, 저소득세대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