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 종료
의령군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 종료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7 15:45
  • 승인 2018.12.27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허광영 전략사업담당관 주재로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군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 @ 의령군 제공
의령군 항노화 산업 국비공모 실무추진단 회의 @ 의령군 제공

이번 회의는 '의령군 항노화 산업 관련 국비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계획된 실무적인 차원의 네 번째 회의로 준비단계 회의는 모두 마무리 했다.

의령군이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는 항노화 산업 국비 공모사업은 농림축산 식품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농촌 자원 복합 지원화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항노화 웰니스사업, 중소 기업 벤처부 지역특화사업 등 모두 4개 단위사업이며 총 사업비 326억원 규모이다.

이번 4차 회의는 항노화 웰니스 사업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투자계획을 집중 분석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으며 항노화 웰니스 사업으로 2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자체 개발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 할 계획이다.

항노화 웰니스 사업은 군이 보유한 체육시설 및 농촌 체험자원을 활용하여 고령자 증가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운동과 오락을 겸하는 스포테이먼트 체험 인프라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항노화 웰니스 사업이 실현되면 전국단위의 시니어 웰니스 체험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에도 7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단위사업을 부서별 발굴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실무추진단 회의를 거쳐 공유된 정보를 기본으로 새해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설계에 들어간다.

한편 군은 민선7기 군수 공약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으며 10월 4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전략사업담당관을 컨트롤타워로 군정을 펼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