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열린민원실에서 곤명면 초량리 신해사 회주무공 스님에게 특별봉사상을 수여했다.
회주무공 스님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 돕기에 앞장 서 왔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 방문지원하며 다문화가정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종교인으로서 불교의 교리를 전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노인 무료급식 및 목욕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장애인의 권익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평소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회주무공 스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