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 연말 온정의 손길 이어져
통영시 봉평동, 연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7 12:07
  • 승인 2018.12.2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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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유통 탑마트 통영점, 통영나잠제주부녀회, 성원1차경로당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봉평동 서원유통 탑마트 통영점(점장 최석)에서 백미(10kg) 15포와 라면 30박스, 통영나잠제주부녀회(회장 이점희)에서 백미(10k) 10포, 성원1차경로당(회장 장평자)에서 백미(10k) 6포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탑마트 통영점 최석 점장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길 봉평동장은 “어려운 불경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작은 정성들이 사회 저변에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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