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동영시 명정동 통영교회(담임목사 김진성)는 지난 26일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정명)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성 담임목사는 “혹한의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교인들과 뜻을 같이해 준비했으며,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명 명정동장은 통영교회에 감사의 인사와 기탁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교회는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자선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