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청소년 장학금, 세움교회 온누리 상품권(2백만원) 전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 지역사회 내 청소년 27명에게 ‘2018 청소년 꿈을 응원하는 꿈키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사업비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학교장의 추천과 동 보장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장학생을 선정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련2동 세움교회(목사 박정환)는 최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세움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정환 목사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연말을 외롭게 보낼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