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2개관 운영 목표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1일자로 평생학습관 3곳을 추가 지정해 총 51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기관은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동부여성발전센터, 화곡청소년수련관 등이다. 이들 평생학습관들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교육청 본청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99년 4개 평생학습관 설치 후 2006년부터 평생학습관 지정사업을 시작해 2019년 47개 평생학습관을 지정함으로써 총 51개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지식기반사회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에 한걸음 나아가는 평생교육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년까지 서울 모든 자치구에 평생학습관 2개관 이상 운영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지정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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