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서…주거난 해소될까
서울 구의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서…주거난 해소될까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2-27 09:28
  • 승인 2018.12.27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대상지.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광진구 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대상지.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청년 주거난 해소 및 인근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916.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을 포함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사업지에 대해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은 광진구에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해당 구청에서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가 이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