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재난관리 선진화를 통한 안전의령 정착의 슬로건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2018년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 통합방위 태세 확립 우수기관(국방부 장관), 지방하천정비 분야 최우수기관(경상남도지사),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경상남도지사),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경남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의령정착을 위한 결과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각종 재난(자연·사회·하천·방위태세 등)대응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생명·재산보호와 보다 빠른 대응·복구 체계 구축으로 재해피해 및 군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추진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군은 재난업무 담당자의 개인역량과 재난대비 목표, 계획 수립, 재난관리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축, 구성원의 지식·기술 활용, 구성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이래 불철주야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관장의 관심도 분야에서도 최고의 점수를 받아 지난해까지 9등급에 머물렀던 지역안전도 지수를 2등급으로 상승, 자연재해 위험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전행정력을 동원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황상업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각종 평가 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군을 중심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다른 어느 것보다 중요하기에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안전한 지역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역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며, “각종 재난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의 실현을 위해 보다 더 안전한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