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 협력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집수리 봉사단’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남동구 관내 집수리 활동이 필요할 시 전기 응급 조치, 사전·사후 점검, 각종 재난 등 전문 분야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협력하게 된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남동구푸드뱅크&마켓1호점(시설장 류호인)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푸드뱅크&마켓1호점에 전달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필요한 식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호인 시설장은 “지역복지증진에 참여해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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