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신규배치
경남소방본부, 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신규배치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6 13:07
  • 승인 2018.12.26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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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 확보 박차’ 질 높은 응급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119구급차 이용환자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119특수구급차 30대를 신규 구급차량으로 교체했다.

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 경상남도 제공
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 경상남도 제공

신형 119특수구급차는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구급장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등 최신사양의 각종 응급의료장비도 구급차 내에 비치돼 있다.

특히 응급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구급대원 탑승확대(2인→3인)에 따라 기존 5인승에서 6인승으로 승차 인원을 늘리고, 기상악화에 대비해 4륜구동 시스템 적용하는 등 사전에 실시된 구급차량 품평회 결과를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구급차량 교체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그동안 노후된 구급차량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불편감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경남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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