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지도체제 개편안과 선거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총에서 내년 2월 전당대회에 적용될 지도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의원정수 확대 등 선거제도 개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내일 열리는 본회의에 앞서 이른바 '유치원 3법'과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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