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후상수도관 교체 시행... 대형사고를 미리 예방
파주시, 노후상수도관 교체 시행... 대형사고를 미리 예방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2-24 13:31
  • 승인 2018.12.24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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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3.17km를 교체할 계획
파주시, 노후상수도관 교체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최근 발생한 백석동 온수관 사고와 같이 노후화된 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열 및 싱크홀 등 대형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선제적 대응으로 2018년까지 총 28.4km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했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3.17km를 교체할 계획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20년 이상 노후관을 대상으로 유수율, 누수다발, 수질민원, 관종불량 등 종합인자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20년 이상 노후관중 30%가 교체완료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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