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 발생…5800만 원 피해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화재 발생…5800만 원 피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2-24 08:54
  • 승인 2018.12.24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4일 오전 36분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부산 방향) 추풍령휴게소 인근에서 A(52)씨가 몰던 25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과 화물칸에 실려있던 가축사료를 태워 5800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