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정순옥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21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표창에 김동연 자문위원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정순옥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도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경남 내 지역협의회장 및 지회장,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 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순옥 자문위원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통일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 활동사업과 통일염원 건강걷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통일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