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합천군協, 대통령ㆍ도지사 표창 수상 쾌거
평통합천군協, 대통령ㆍ도지사 표창 수상 쾌거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2 17:28
  • 승인 2018.12.23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동연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정순옥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21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 표창에 김동연 자문위원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정순옥 자문위원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 대통령표창수상 @ 합천군 제공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 대통령표창수상 @ 합천군 제공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도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경남 내 지역협의회장 및 지회장,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 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순옥 자문위원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통일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청소년 통일 활동사업과 통일염원 건강걷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통일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