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2-21 21:44
  • 승인 2018.12.22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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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영진)이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인 '2019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직업재활시설로는 처음으로 수행기관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게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직업재활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재활훈련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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