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정희)와 지역민방위대가 지난 20일 선학산 일대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지역민방위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둥산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상대동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민방위대는 건조한 동절기에 일어나기 쉬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과 산불발생 시 대처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김성일 상대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대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재난을 예방 할 수 있다”며 특히, 여성민방위기동대와 지역민방위대가 우리주변 자연환경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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