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방하천정비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의령군, 지방하천정비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1 17:52
  • 승인 2018.12.22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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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 가을 2회에 걸쳐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실적,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 의령군 제공
2018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 의령군 제공

군은 우수기 이전 국가하천 2개소 61.46km와 지방하천 41개소 239km, 소하천 162개소 179.2km에 대해 기능이 저하 됐거나 훼손된 제방과 부속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여름철 수해 예방과 하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올 하반기 주요 하천제방 풀베기를 실시하면서 여름철 강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변 쓰레기를 동시에 수거 처리함으로서 깨끗한 하천 가꾸기는 물론 청정 의령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했다.

황상업 의령군 안전관리과장은 “깨끗한 하천 가꾸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시로 하천 시설물을 점검·정비하여 재해 예방과 하천 본래의 기능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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