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1일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연 민간위원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위원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원장으로서 나눔과 사랑이 가득 찬 복지합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이기도 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복지발전과 나눔을 실천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연 위원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복지시책에 대한 심의, 건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및 17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년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열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알기 쉽게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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