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 인구 1만명 돌파
통영시 북신동, 인구 1만명 돌파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1 11:12
  • 승인 2018.12.2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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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번째 전입자 축하 이벤트 열어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북신동 인구가 지난 20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서영준 북신동장이 1만 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 증정 @ 통영시 제공
서영준 북신동장이 1만 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 증정 @ 통영시 제공

이날 서영준 북신동장은 북신동 인구 1만명 달성을 기념해 1만 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 생활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북신동 인구는 2015년 7월(1일 기준 인구 1만 15명)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북신지구주택재개발(통영해모로 아파트 입주) 이후 인구가 증가해 약 4년여만에 처음으로 인구 1만명을 회복했다.

1만 명째 전입자는 “우리 가족이 북신동의 1만 번째 주민이 돼 기쁘고, 앞으로 북신동이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준 북신동장은 “인구 1만 시대에 맞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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