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 21일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양재봉 창업자,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양재봉 창업자는 축사를 통해 “최근 대신증권은 새 로고를 선포하고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소매판매 부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신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깊이 새기고 매사 ‘동업자 정신’에 입각해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동안 증권업계 대형회사로 발전해 왔다면 향후 반세기는 세계적인 금융투자회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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