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특허 등록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특허 등록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8-12-21 10:15
  • 승인 2018.12.2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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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토니모리의 자회사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니모리의 자회사인 에이투젠은 김치에서 유래된 유산균을 이용해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항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3월 이를 바탕으로 출원한 특허가 20일 최종 등록됨에 따라 에이투젠 및 토니모리의 더마 화장품 및 식품, 의약품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에이투젠은 추후 특허 균주들의 전장유전체 해독(whole genome sequencing)을 통해 기능성 인자를 유전자 단계까지 분석 및 연구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8년 초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이 특허 등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생산 자회사인 메가코스와 협업하여 에이투젠이 특허 출원한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 화장품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전문화된 여성 관리 제품들을 개발 및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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