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웅 양성론’ 청와대서 탄력
‘국가영웅 양성론’ 청와대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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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9-03 09:00
  • 승인 2004.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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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에서 국가영웅 양성론이 자주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 수석회의 및 비서관회의 등에서 국가에 영웅이 없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胚芽)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같은 인물이 많이 배출돼야 국가의 위상이 올라간다는 게 청와대의 시각이다. 이에 청와대 내부에선 참여정부가 국가인재 양성의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인재육성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여 교육부, 과기부 등과 실천방안을 마련하자는 내용도 논의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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