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당부
통영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당부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20 12:54
  • 승인 2018.12.20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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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식중독 예방의 3대 요령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통영시장 강석주)는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 통영시 제공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 통영시 제공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사람 간 접촉, 병원 내 감염, 지하수, 식품(굴) 등이며, 잠복기는 평균 1~2일, 주요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하며 감염력이 강해 적은 수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이 가능해 예방백신 치료제가 현재 없으며 대부분 자연치유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시 생굴 등 어패류는 가열 ‧조리해 드시고 조리종사자의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준수, 조리실 내 위생 (조리기구 구분사용, 교차오염방지 등)예방과 특히 면역력 및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유아와 저학년, 단체급식소 및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 관광객 등 예방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통영시 보건소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적극적인 노로바이러스예방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품위생 향상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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