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코스닥 방송업체 CJ ENM은 19일 공시를 통해 “648억원 규모의 경기 광주 메가허브터미널 신규 시설투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CJ ENM 측은 “합병 전 CJ오쇼핑이 지난 2013년 10월10일 CJ대한통운과 공동투자 결정한 바 있다”며 “현재 준공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준공완료 후 일부 임차 방식으로 전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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