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 창업주 손자 양홍석, 대표이사 부사장 임명
81년생 창업주 손자 양홍석, 대표이사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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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6-08 13:21
  • 승인 2010.06.08 13:21
  • 호수 841
  •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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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업주의 손자인 양홍석씨가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5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노정남 대표이사 사장 연임을 의결하고 동시에 양홍석 부사장(30)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노정남 사장과 양홍석 부사장이 맡게 됐다. 대내외적인 총괄 대표이사직은 노정남 사장이 맡는다.

양 부사장은 양재봉 창업주의 손자로 고 양회문 전 회장과 이어룡 회장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현재 양 부사장은 대신증권 지분 6.3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1981년 4월 20일생인 양 부사장은 2006년 8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증권 공채 43기로 입사해 선릉역·명동지점에서 일했다. 이후 그는 대신투신운용 상무, 대신증권 전무를 거쳐 부사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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