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국장 최석문)은 12월 18일 호원2동 소재 OK능이마을(대표 배상민) 에서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은 지난 8월 ‘행복나눔 생신상’ 사업으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주셨던 OK능이마을에서 당일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식사대접을 하며 진행됐다.
이날 식사를 하러 오신 한 어르신은 “매서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받아 너무 감사드리고, 가까운 이웃이 최고”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석문 호원권역국장은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식사대접을 해 주시는 능이마을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돌보는 호원권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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