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배우 변수미' 이혼 진행 중...사유는 '성격 차이'
'배드민턴 이용대-배우 변수미' 이혼 진행 중...사유는 '성격 차이'
  • 신희철 기자
  • 입력 2018-12-19 14:39
  • 승인 2018.12.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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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결혼
이용대 <뉴시스>
이용대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셔틀콕 스타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이용대의 소속팀인 요넥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조정 신청을 한 것이 맞다. 성격 차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해 2월 결혼했다. 2011년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TV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등장, 다정함을 뽐냈지만 성격 차이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이용대는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다.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수확한 이용대는 여러 파트너와 함께 남자복식에서 세계 정상을 맛봤다.

지난 달에는 린단(중국), 피터 게이드(덴마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레전드비전 월드투어를 펼쳤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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