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대경아파트 민원해결 발 벗고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 대경아파트 민원해결 발 벗고 나섰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19 14:07
  • 승인 2018.12.1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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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9일 오전 공사 품질저하 및 입주지연으로 최근 집단민원이 제기된 정촌면 대경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 시공사 관계자와 민원대책 논의 @ 진주시 제공
조규일 시장 시공사 관계자와 민원대책 논의 @ 진주시 제공

조 시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시공, 지하주차장 누수, 지하설비실의 세부마감 미흡, 세대내 창틀·창문하자, 벽지 및 가구 긁힘 등 하자 부분에 대해 입주예정자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하자보수 등 특단의 대책을 시공사에 주문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3개월 전부터 대책회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공사를 독려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시공사의 안일한 대처로 입주가 지연됐다”라며 “시공사에 미 시공부분 공사를 독려하고, 경남도 품질검수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 확인은 물론 주요 하자보수가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날 민원 현장 방문도 조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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