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동안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9일 오후 7시 제이스퀘어호텔에서 후원자 및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ㆍ봉사자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일 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봉사기관으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 봉사단체로 한국중식봉사나눔회 진주지부(지부장 박영철), 개인기부자로 임희수, 임지혜 학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활동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봉사활동 단체와 기부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또한 이 자리에서 정촌산업단지협의회(회장 차재도)에서 성금 1420만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올해 재단을 후원해주시고 함께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2015년 10월에 출범한 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역할 수행 등 시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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