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비닐하우스서 화재 발생…1억4700만 원 재산피해
인천 강화 비닐하우스서 화재 발생…1억4700만 원 재산피해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12-19 08:52
  • 승인 2018.12.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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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9일 오전 137분경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1개동과 농장 990, 농작물 등이 불에 타 14700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와 소방 인력 2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난방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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