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9일 오전 1시 37분경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1개동과 농장 990㎡ , 농작물 등이 불에 타 1억4700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와 소방 인력 26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 난방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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