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복 강릉경찰서장 "진상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 중"
김진복 강릉경찰서장 "진상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 중"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8-12-18 22:39
  • 승인 2018.12.18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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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총리 등에게 사건 브리핑 하는 김진복 강릉경찰서장 [뉴시스]
유은혜 교육부총리 등에게 사건 브리핑 하는 김진복 강릉경찰서장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강릉 펜션 고등학생 사망사고' 관련 김진복 강릉경찰서장이 "현재 경찰 감식반과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이 힘을 합쳐 감식을 진행 중"이라며 "언제 나온다 단정할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도록 수사본부를 꾸려 진상을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자 부검에 대해서는 "유족과 협의를 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부검여부를 진행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은혜 교육부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송석두 강원도행정부지사, 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진복 강릉경찰서장, 이진호 강릉소방서장, 최상복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장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열고 추후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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