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17일 열차 운행선로 인접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본부는 관내 진행 중인 20개 운행선 인접 건설 및 개량공사의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각 역과 사업소의 추천을 받았으며, 현장 확인 및 관계 회의를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했고, 이날 감사장과 함께 감사 물품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감리, 시공사와 코레일 간 안전실천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으며, 향후 운행선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우 대구본부장은 “공사 업체와 활발한 소통과 협업으로 공생 안전을 실천하고, 철도의 안전 최우선 가치가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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