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청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
  •  기자
  • 입력 2010-05-17 14:12
  • 승인 2010.05.17 14:12
  • 호수 838
  • 3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시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1개 반 4명으로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한 뒤 지난 16일에 관내 주유소 및 가스 충전소내 세차시설과 폐수다량 배출업소 3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 대상은 폐수 무단방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상황 기록보존 및 허위기록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업소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리와 함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합동점검에서 무허가 업소 등을 적발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린바 있다”며 “올해에도 수질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