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제23⋅24대 기본군사훈련단장 이⋅취임식 거행
- 신임 손정환 기본군사훈련단장,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 양성할 것”
- 신임 손정환 기본군사훈련단장,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 양성할 것”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 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은 18일, 기본군사훈련단 충성관에서 공군 교육사 주요 지휘관·참모, 장병 및 군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기본군사훈련단장 이임식 및 제24대 기본군사훈련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4대 기본군사훈련단장으로 취임한 손정환 준장(진)(공사 40기ㆍ50ㆍ前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계획과장)은 공군 29전대장, 합참 작전본부 작전부 지휘통제팀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계획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해왔다.
신임 손정환 기본군사훈련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예 공군인 양성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싸우면 이기는 강한 전사를 양성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전에 대비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나가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주임무 수행 및 부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간 기본군사훈련단장의 중책을 훌륭히 수행하고 이임한 박창규 준장은 제8전투비행단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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