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서준호)는 지난 1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농업기관단체장 등 추진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2018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운영경비에 대한 결산과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면서 올해행사를 뒤돌아보고 내년행사에 대한 준비사항 등을 중점 토의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해가 지날수록 농업한마당축제가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고, 추진위원회에서 내년 행사에서도 우리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푸짐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길” 당부했다.

서준호 추진위원장은 “대형장승 제작, 외줄타기, 아리랑동동공연 등 신규프로그램은 농업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며, “결산 총회에서 도출된 축제 성과 및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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