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지난 12일 중국 3위 국유기업인 수도강철과 연속냉간압연설비(TCM)의 공기정화 프로젝트 협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강철은 세계 9위의 철강기업이며 이로써 올스웰은 세계 10위권 내 철강기업 중 한·중·일의 6개 기업과 수출계약 및 기술협약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웰은 최근 중국 바오산강철에 설비를 설치하고 시운전 중이며 내년 1월에 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국내 대형 철강기업과도 프로젝트 진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스웰은 이번 바오산강철의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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