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장(치안감 최해영)은, 12월 17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를 방문하여 시설현황 및 자체방호계획 등을 확인하고, 테러·재해 등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해영 청장은 “한국석유공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완벽한 방호체계를 상시 유지함은 물론, 경찰·군이 협업하여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돌발 상황발생시에는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돌아오는 길에, 최해영 청장은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보호 등 공동체 치안에 앞장 서 줄 것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통해 따뜻한 인권경찰이 되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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