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까지 지역 초중고교 희망자 대상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및 진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자기주도 및 진로캠프’는 지역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진로탐색과 진로동기 특강, 꿈과 숨은 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전문기관 ㈜경남영어체험마을 위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이나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위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꿈 실현과 동기부여를 통한 긍정적 변화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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