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미소금융 이사장, 찾아가는 서비스 펼쳐
김승유 미소금융 이사장, 찾아가는 서비스 펼쳐
  •  기자
  • 입력 2010-05-11 11:07
  • 승인 2010.05.11 11:07
  • 호수 837
  • 2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유 미소금융 중앙재단 이사장은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 시장을 방문했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약 120여개의 점포와 20여 개의 노점상으로 이뤄진 소규모 시장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서민 시장 중 하나다.

이날 김승유 이사장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 회장과의 면담을 한 후 시장 상인들과 현장상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이사장은 “자활의지가 있지만 저신용·저소득 상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자금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가 운영에 대한 조언, 현장 상담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세 상가 및 좌판 상인, 노점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들을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소금융 중앙재단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의 일환으로 공릉동 도깨비 시장 상인들에게 시장 상인회를 통해 최고 500만 원(4.5%이내, 1년 이내)까지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