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장윤철)는 지난 16일 충무데파트 앞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한상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장윤철 자원봉사회 회장은 “연말에 추위와 외로움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식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윤병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헌신적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사랑의 전도사로서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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