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블에게 바치고파" ‘디아이콘’, 워너원 마지막 3개월의 결정체 담아
"워너블에게 바치고파" ‘디아이콘’, 워너원 마지막 3개월의 결정체 담아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12-17 14:32
  • 승인 2018.12.1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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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디스패치의 포토 매거진 디아이콘을 통해 2018년을 장식할 화보를 공개했다.

232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에는 워너원의 마지막 3개월 동안 앨범 준비 과정, 파타야 힐링여행, 크리스마스 파티 화보와 더불어 그동안 함께 작업한 HD포토까지 담겨있다.

멤버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쓴 편지나, ‘워너블의 질문에 답하는 포스트잇, 2019년을 상상하는 그림도 담겨 읽을 거리가 풍성하다.

역대급 부록도 있다. 232페이지의 화보도 모자라 멤버별 클로즈업한 얼굴이 담긴 64페이지짜리 미니북을 증정한다.

멤버들의 매력에 대해 물었다.

강다니엘은 나는 고양이랑 놀 때 (내가 생각해도) 귀엽다고 느낀다. 내가 고양이에게 애교를 많이 부린다고 고백했다.

라이관린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어깨를 꼽으며 내년에 더 열심히 운동해서 더 넓은 어깨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배진영은 워너블 분들이 제 애교를 많이 좋아하신다. 제 입덕 포인트는 사랑의 총알 딱딱’”이라며 필살기를 재연했다.

박지훈은 손편지를 통해 나는 팬을 너무 사랑하는 팬바보라며 팬들이 써준 편지, 선물 등을 전부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새해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대휘는 헤이즈 누나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 누나가 약속해 주셨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그동안 큰 공연장에서 많은 팬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도 내년에는 소극장에서 가깝게 만나 소통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화보 촬영 내내 워너블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다고.

하성운은 워너블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워너블도 행복을 느끼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자신을 그림으로 표현하라는 과자에 하트를 그리며 아직 (워너블에) 표현하지 못한 사랑이 너무 많다. 계속 다양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따.

박우진은 올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내년에도 열심히 할 것이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재환은 밤하늘의 별처럼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황민현은 이번 촬영으로 지난 1년을 추억할 수 있었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픽클릭]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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