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VS비다문화가족 자녀 진로탐색 체험
창원시, 다문화VS비다문화가족 자녀 진로탐색 체험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2-16 13:53
  • 승인 2018.12.16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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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가족 70여명 참가, 비다문화가족이 다문화가족 진로탐색 멘토 역할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유아동 자녀를 둔 28가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자니아 부산으로 자녀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을 다녀왔다.

다문화VS비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탐색 체험 @ 창원시 제공
다문화VS비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탐색 체험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는 어린 자녀의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자녀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직업 체험 지원을 위해 비다문화가족과 1:1 매칭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직 진로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가 어려운 유아동 자녀가 70여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자신의 미래를 부모와 함께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비다문화vs다문화가족 매칭을 통해 또래 다문화가족 자녀와 어울리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이웃인 다문화가족을 이해하며 화합하는 등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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