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활성화 협의회 개최
경산교육청,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활성화 협의회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2-14 21:53
  • 승인 2018.12.16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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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4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업체 대표,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고등학교 특수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의 목적은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현장 실습 확대 그리고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업체와 연계하고 현재 직업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의 채용 및 실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된 지역사회 업체는 바리스타 직종을 포함해서 12개 직종 20여개 업체로서 경산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윤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과 직업’이 중요하다. 나눔이 행복한 경산교육을 실현하고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취업 지원에 경산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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